해마다 교회 에녹회의 정기행사로 가는 밀레니엄 극장의 Daniel 성극을 보러가는 날이다올해는 조금 젊은 온유회가 주최가 되어 에녹회와 함께 가기로 한다날씨는 비가 잠시 약간 뿌린듯 했지만 그런대로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좋다 임효준 목사님의 출발 기도로 아침 8시에 출발한 버스는온유회와 에녹회 임원진이 준비한 김밥과 빵. 간식거리를 각자 봉지에 나누어 주어아침은 버스에서 해결하고 임 목사님의 재치있는 게임과 진행으로 4시간 남짓하여중국식 뷔페 식당에 도착하였다계획은 먼저 아미쉬 마을을 둘러보기로 하였지만 준비 부족으로 그냥 스쳐 지나치는 정도로 끝나못내 아쉽지만 오늘의 메인은 Daniel 성극 관람이니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매년 성극 관람을 올때 마다 들린 뷔폐 식당은 음식도 풍부하고 맛도 그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