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면서 부터 꼭 가보리라 작정했던 중국 장가계 관광을 드디어 떠나다 "사람으로 태어나 장가계를 가보지 못했다면 백살이 되었다 한들 어찌 늙은이라 할 수 있으랴"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라는 말이 있다는데 그렇다면 우리 부부는 이제 늙은이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으렸다! 많은 여행사와 천차만별의 가격차가 있는데 그래도 인지도가 가장 높고 믿을만 하다는 하나투어 여행사의 실속관광을 선택하였다 밤 9시 비행기여서 후난성(湖南省) 장사시(長沙市) 황화공항까지 3시간 15분 걸려 도착하니 밤 1시가 가까웠디 마중나온 가이드의 안내로 우리 일행 30여명은 버스를타고 호텔로 이동했는데 버스에서 은근한 고린내가 풍겨지더니 잠시 후 적응이 되어서 인지 괜찮아 진다 소위 4성 호텔이라는데 호텔 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