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2.(2013.07,25)
이제 유니버셜 스투디오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스튜디오 투어에 나서 본다 꽤 더운 날씨인데 위에 연결된 파이프에서 연신 찬 수증기를 품어대니 그런대로 시원하다 곳곳에 이런 찬 수증기를 뿜어대는 선풍기와 줄서서 기다리는 곳에는 어김 없이 수증기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어 참 좋은 아이디어!! 스튜디오 투어를 하는 이런 트램이 줄이어 잇달아 오고 있다 옛 건물들과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공공건물과 주택등 길 표지등 야외에 세워진 세트장의 풍경이다 한 남자 배우가 집에서 살인을 하고 시체를 차 트렁크에 싣는 장면을 연출해내며 우리를 노려보네 ㅋ ㅋㅋ 물론 시체는 커다란 인형이지만 왠지 섬찟 하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갑자기 천둥소리와 비소리의 효과음이 나더니 폭우가 쏟아지며 순식간에 물살이 주택가 골목에 흘러 넘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