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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 cancun 2.(2013.04.16-04.21) 마야 유적지

*치첸잇사(Chichin Itza) 치첸이사의 마야어인 치첸잇하의 원래 의미는 '마법사의 물이 있는 세노테의 입구'가 되는 것이다 칸쿤에서 차로 3시간 여 거리에 있는 유카탄 반도의 메리다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치첸잇사는 멕시코에서 마야 문명과 톨텍 문명이 결합된 유일한 유적지다. 톨텍 문명은 톨텍족이 이룬 고대 멕시코 문명으로, 상형 문자와 달력이 있었고 석조 건축과 미술이 뛰어났다.2007년 새로운 신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선정된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특히 유가탄 반도는 구 한말 1905년에 1000면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와서 애니깽 농장에서 굵은 선인장 가시에 찔려가서 반 노예적인 생활과 아픔을 겪었던 곳이어서 더욱 마음이 애잔해 진다 치첸잇사로 가는 고속도로는 양옆..

해외여행 2022.10.29

멕시코 cancun 1.(2013 ,4.16-4.21)

미국으로 이주한 후 여기서 가까운 칸쿤으로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여기와서 하루 관광길에 알게된 하 선생님 내외분이 함께 칸쿤 여행을 하지 않겠냐고 제의해와 갑자기 떠나게 되었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걸려 멕시코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뉴욕과 시차는 1시간 빠르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규모 휴양지이다 Cancun 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멕시코 남동부 칸타나로오 주에 있는 휴양도시로, 마야문명의 근원지인 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형 모양의 섬(남북 길이 21㎞, 동서 길이 400m)에 있는데 좁고 긴 산호섬 위에 초 현대적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휼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유카탄 반도의 북..

해외여행 2022.10.29

이과수 폭포 3.( 알젠틴 쪽 2013.2.20~23)

알젠틴 이과수 국립 공원 입구 팻말이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조금 초라하다 입장료를 내고 공원에 들어서면 일단 미니 트레인을 타고 공원안으로 10여분 정도 들어가서 내려서 걸으면서 폭포 관광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브라질과 비슷한것 같은데 알젠틴 영주권자가 아니니 조금 비싸게 지불할 수 밖에... 어제 브라질 쪽에서는 비도 간간 뿌리는 흐린 날씨여서 무지개를 볼수 없어 서운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이 활짝 개어 물보라 속에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고 사진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어 좋다 국립 공원을 걸으면서 심심찮게 보는 동물 들중에 하나인 코아티이다 성질이 사나워 함부로 먹을 것을 주지 말라고 자칫 물리기 쉽다는 주의 팻말이 붙어 있다 이과수 폭포의 가장 멋진 광경인 악마의 목..

해외여행 2022.10.29

이과수 폭포 2. Cataratas do Iguaçu 브라질 쪽 (2013.2.20~23)

포스도 이과수에 온지 하루 지나 본격적인 폭포 관광에 나섰다 먼저 브라질 쪽이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료를 사려고 길게 줄을 서 있다 입장료는 꽤 비싸다. 외국인은 46헤알이니 24달러 정도이고 메르꼬술 가입국은 18달러 정도. 내국인과 영주권자는 13달러 정도 인데 우리 부부는 브라질 영주권자이고 또한 65세 이상이어서 고작 3,5 달러로 입장료를 사고 보니 그 또한 기분이 좋다 세계적인 관광지의 관문이 조금 초라하고 볼품이 없어 보인다 브라질 파라나 주(20%) 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80%)의 국경의 이과수 강을 따라 2.7km 에 걸쳐 270여개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이과수 폭포이다 이구아수라는 말은 예전부터 이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던 과라니족의 언어로 엄청나게 거대한 물이라는 ..

해외여행 2022.10.28

이과수 관광 1.(국립공원.이따이뿌, 새 공원등) 2013.2.20~23

사실 이과수는 이번이 나는 세번째이고 남편은 아마 다섯번은 족히 다녀온 곳이다 이민 온후 3년만에 한번 갔고 그 후 한국서 시댁 작은 어머니께서 오셔서 모시고 간것이 두번째로 벌써 25년 전의 일이다 이제 미국으로 재 이민온 후 다시 브라질에 사는 딸아이를 보러 갔을때 어디 여행 보내드린다고 해서 선뜻 이과수 라고 했더니 남편은 몇번 가본데를 뭘 또 가느냐고 내키지 않아 했지만 내가 기어이 우겨서 이과수를 갔다. 역시 잘 왔다고 남편과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연발했으니 너무 잘 선택한 여행이어서 기분이 짱이다 상파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여분 지나서 이과수 폭포의 관문이 되는 도시인 브라질 빠라나주 포스도 이구아수에 내렸다 첫날은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 관광에 들어간다 다행히 폴투칼..

해외여행 2022.10.28

캄보디아 여행 2.(타프롬 사원,바욘 사원 2012.03.26~31)

자이아바르만 7 세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었다고 하는 ‘타프롬(Ta Prhom)사원’ 툼 레이더에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한 곳이라고 유명해진 일명 ‘졸리 나무’에서 우리 부부 멋지게 한컷 짱! 12세기에 지어진 타프롬은 70 헥타르에 달하는 거대한 건축물이었다. 사원에 새겨진 내용에 의하면 1만 2,640명의 승려와 사원 관계자들이 살았다. 그러나 200년 후에 이곳은 버려졌고 열대의 밀림으로 덮였으며. 무화과, 판야나무 등 온갖 나무들이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고 사원의 담에 들러붙어 자랐다. 방문객을 위해 만든 길과 심각한 파괴를 막으려고 보강한 건물을 제외하면 타프롬은 '자연' 상태 그대로이다 나무뿌리들은 사원을 붕괴하기도 하고 무너져 내릴것만 같은 사원을 지행해 주기도 한다. 처참하게 폐허가 되어..

해외여행 2022.10.27

캄보디아 여행 1.(앙코르 와트 2012.03.26~31)

하롱베이에서 다시 하노이로 가서 하노이에서 비행기로 캄보디아의 씨엘림 공항에 저녁에 도착하여 앙코르 왓트 호텔에 투숙, 호텔 시설이 깨끗하고 아침 부페 식단도 그런대로 휼륭하여 편하다 호텔 정문과 호텔 뒷편 수영장 호텔 정문 앞 정원에서 앙코르 왓트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 성 주위를 인공적으로 물로 채운 것을 '해자'라고 하는데 .이 것은 적의 침입을 막는 용도가 아니라 물 밖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세계이고 물위에 다리를 건너 들어간 사원은 신의 세계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는 나가(Naga)난간을 따라 250m의 사암다리를 건너야 한다 나가는 흰두교에 나오는 뱀을 상징하는데 크메르 왕국의 수호신으로 여겨 다리 난간이나 사원 입구에 여러개의 머리 가진 뱀들이 조각되어 있다. 참 어..

해외여행 2022.10.27

베트남 여행 2.(하롱베이 2012.03.26~31)

캄보디아 씨엘립 국제 공항 씨엘림에서 비행기로 하노이로 이동하고 하노이 관광을 마친후에 하노이에서 버스로 장장 4시간 달려 하롱베이에 도착하니 이미 밤이라 호텔에 그대로 투숙하였다 아마 우리나라 같으면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이 곳 도로 사정상 긴 시간을 달려 온 셈이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아침 일찍 하롱베이 관광에 나섰다 하롱베이는 비가 잦고 안개가 끼는..

해외여행 2022.10.26

베트남 여행1.하노이 (2012.03.26~31)

여행사 미팅시간이 오전 6시여서 용인서 공항버스를 타려고 꽤 추운데 일찍 나가 기다렸다가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의 비행끝에 캄보디아 씨엘림 국제 공항에 도착하였다 작고 아담한 공항 대기살에서 1시간 정도 대기한 후 하노이 행 비행기를 갈아타고 하노이로 향했다 하노이 국제 공항 씨엘립에서 1시간 50여분 비행끝에 하노이 공항에 내려 여행사 가이드 미팅을 하고 여행사 버스에 타고 바딘 광장으로 향했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이 나라의 수도이다 바딘 광장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 가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치민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1945년 호치민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건국기념일이면 수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평소에도 호치민 묘를 찾아오는시민들과 관광..

해외여행 2022.10.25

장가계 여행2.(.보봉호수.토가족 민속관.야외 뮤지컬.황룡동굴.장사 임시정부 청사)

보봉호수로 가기 위해 개천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가파른 언덕을 오른후 내려가면 보봉호수가 나온다 길가에 인력거꾼들이 인력거를 타고 가라고 유객 행위를 한다 멀지도 않는 길인데 인력거 꾼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중국 사람들 참 치사하게도 돈 버는 일에 극성들이다 장가계 내 삭계(索溪)자연보호구 남쪽에 위치한 보봉호는 해발 555m 정도의 산 중턱에 댐을 쌓아 만든 인공호수로 길이는 2.5Km이며, 폭은 최장 150m 수심이 72m이다.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로도 유명한 보봉호수는 원래 수력발전과 양어장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최근엔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단다 유람선을 타고 보고 보봉호수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풍광 또한 너무 아름답다 호수에 비치는 기암괴석의 모습도 더 없이 멋지고 시원한 호수바람 쐬이는 맛도..

해외여행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