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선교

과테말라 꼬반지역 단기선교 보고 1. (2018.06.06)

bonitahuh 2022. 10. 18. 06:37

단기선교 준비 모임

단기 선교를 떠나기 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4차에 걸쳐 포트리 교회 사무실에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양춘길 목사님의 필그림 단기 선교의 비젼과 목적에 대하여,  신태훈 선교사님의 단기선교의 목적과 주의할 점에 관하여

신대위 목사님의 개인 영성관리와 팀웍에 대하여, 박봉춘 장로님의 과테말라 현황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으며

팀원들이 맡아야 할 사역에 대하여 의논하고 준비하였다

 

Spiritual Leader: 강주석 목사. 팀장: 이종만 장로, 회계: 손형준 장로, 서기: 허연경 권사

안경사역: 박성달 장로, 조영복 집사, 최동호 집사   침술 사역: 한성기 집사. 손형준 장로.

미용사역: 이연자 권사, 최영수 권사   사진사역: 이종만 장로 김택중 장로

결혼사역: 이연자 권사, 허연경 권사.

 

사역 1일 차 (2018.06,06,수요일)

새벽 4시 45분에 순복음 교회 주차장에서 모여 신대위 목사님의 출발기도로  팀원 11명은 택시 밴 두대에 분승하여

라과디아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출발하기 전까지 조금 걱정스런 문제들이 있었지만 예정대로 출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선교 준비모임을 하던 중에 우리 선교팀과 합력하기로 된 김성남. 송안섭 선교사님 부부에게

 엘에이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던 건강한 아들이 갑작히 소천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고

또한 과테말라에 화산이 터져 뗘나기 전날 공항이 일시 패쇄되는 사태로 우려와 걱정이 있었다.

 

그런 저런 연유로 하여 우리와 함께 가려던 최 집사님께서 아들의 적극적인 만류로 결국은 못가시게 되어
많이 섭섭했으나 연로한 아버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아들의 지극한 효심을 칭찬하고 싶다

애틀란타 공항에서 잠시 휴식 중

라과디아에서 오전 7시 Delta 비행기 편으로 출발하여 2 시간 30여분 만에 애틀한타 공항에 내려 잠시 쉬다가

과테말라 행 10시 39분발 Delta  국제선으로 갈아타고 과테말라로 향했다

<과테말라 La Aurora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2시 8분에 정확하게 무사히 도착하여 간단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가니

김성남 선교사님께서 우리를 맞아 주신다. 과테말라와 뉴욕 시간차는 두시간으로 뉴욕이 두시간 빠르다.

화산재를 걱정하여 준비한 마스크도 착용할 필요가 없이 과테말라 시티는 화산재의 피해상황은 없는 듯 평온해보인다

 

도착 기도를 이종만 장로님께서 하시고 선교사님이 준비해오신 미니버스에 탐승하고 버스안에서

선교사님이 준비해 오신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이제 우리의 사역지인 Coban으로 출발한다

 

* Guatemala

중앙아메리카 북서쪽에 위치한 과테말라는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300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821년 9월 독립했다.

 

수도는 Guatelmala city.이며   인구 1,660만명  GDP 4,155 달러이다

국민의 60%가 아메리카 인디언족과 스페인계 혼혈족이며 40%가 인디언이며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식이지만 22개의 마야언어를 사용한다

문맹율은 30~40% 에 이르고 교육차,빈부차가 극심하여 치안이 불안하다

종교는 카톨릭이 50~60% 기독교가 30~40% 토속종교가 10~20%이다

 

*Coban*

 과테말라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Alta Verapaz주의 주도이며 과테말라 시티에서 269 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은 2,132km2 이며 해발 1320m 고지에 위치한 인구 약 25만명의 도시로 과테말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란다

주로 커피 생산과 옥수수 재배로 경제를 이루고 있다

Coban 으로 가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었지만 산길을  돌아가는듯 마치 강원도 정선가는 아리랑 고개 같다 ㅎㅎ

중간지점에 도로 공사중인데  산 비탈의 바위돌을 깨어서 콩크리트 가루를 만드는 공사라서 그런지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고 차가 밀려 한참동안 정체되어 있다가 서서히 움직이기를 반복하니
에어컨도 없는 차 안에서 문을 열 수도 닫
을 수도 없어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여 가는 길이 거의 6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거의 8시가 되어 선교사님 댁에 도착하니 사모님께서 한사람 당 한마리씩 뚝배기에 담은 영계백숙으로 대접한다

교회에서 직접 병아리를 길러 파는데 교회 재정의 큰 몫을 담당한단다

김택중 장로님께서 감사기도를 하시고  개인마다 뚝배기에 담긴 영계 백숙 한그릇씩 뚝닥 먹어치우고ㅎㅎㅎ

마침 사모님의 생일이라서 생일 케이크와 과일까지 후식으로 먹고나니  이제 피곤이 몰려온다

선교사님 댁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Park hotel 들어가서 오늘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본다

반나절은 하늘 위를 날았고 반나절은 땅위를 달린 하루였다

다들 무사하고 건강하게 잘 도착하여 감사하고 사모님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에 무한 감사!

우리의 사역을 도와 주실 김성남, 송안섭 선교사님은

PGM (Professional for Global Missions 세계 전문인 선교인)소속 선교사로

과테말라 Coban지역에서" Unidos en Jesus"( 예수연합)교회를 섬기면서 교도소 사역을 하신다 

교도소내에 교회를 세우고 월드비젼 신학대학을 통하여 교역자를 길러내며 재소자들에게

1:1일 제자 훈련과 두 날개 성경공부를 통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켜나간다

선교사님 댁에서 저녁을 잘 먹고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꼬반에서 우리가 묵을  Park Hotel로 갔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원래 이 호탤 주인이었던 이태리계 노인을 선교사님이 침술로 치료해준 인연으로

선교사님 손님들에게는 특별활인을 해주기에 아주 저럼한 기격으로 호텔을 사용할 수 있다하니 그 또한 감사!

교회에서 직접 병아리를 길러 파는데 교회 재정의 큰 몫을 담당한단다

김택중 장로님께서 감사기도를 하시고  개인마다 뚝배기에 담긴 영계 백숙 한그릇씩 뚝닥 먹어치우고ㅎㅎㅎ

마침 사모님의 생일이라서 생일 케이크와 과일까지 후식으로 먹고나니  이제 피곤이 몰려온다

선교사님 댁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Park hotel 들어가서 오늘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본다

반나절은 하늘 위를 날았고 반나절은 땅위를 달린 하루였다

다들 무사하고 건강하게 잘 도착하여 감사하고 사모님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에 무한 감사!

 

우리의 사역을 도와 주실 김성남, 송안섭 선교사님은

PGM (Professional for Global Missions 세계 전문인 선교인)소속 선교사로

과테말라 Coban지역에서" Unidos en Jesus"( 예수연합)교회를 섬기면서 교도소 사역을 하신다 

교도소내에 교회를 세우고 월드비젼 신학대학을 통하여 교역자를 길러내며 재소자들에게

1:1일 제자 훈련과 두 날개 성경공부를 통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켜나간다

선교사님 댁에서 저녁을 잘 먹고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꼬반에서 우리가 묵을  Park Hotel로 갔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원래 이 호탤 주인이었던 이태리계 노인을 선교사님이 침술로 치료해준 인연으로

선교사님 손님들에게는 특별활인을 해주기에 아주 저럼한 기격으로 호텔을 사용할 수 있다하니 그 또한 감사!

우리 팀이 묵을 숙소로 일 이층을 나누어 사용한다

호텔 부지가 워낙 넓어 동물원도 있고 운동장도 있고 수영장 연못 살롱들도 많은데다

숙소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객실이 350여개나 된단다

객실 수준은 보통정도이다. 

아침 부페식 식당도 넓고 아침 경건회도 조용하게 할 수 있는 살롱이 있어 좋다

우리 부부 사진이 많아 좀 쑥스러운데 1 일차에는 별로 기록할게 없고 사진도 없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