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탐사여행

창조과학 탐사여행 1일 차

bonitahuh 2022. 10. 13. 08:57

드디어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4박 5일간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미국내 이고 여행 기간이나 비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인원 모집에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인원을 모집하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서 많이 애쓰고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

창탐 참가자 그룹 카톡방을  만들어 이재만 선교사님 강의 영상은 물론 창탐을 다녀온 분들의 간증기.

탐사지에 대한 정보들을  나누었고 일차 예비모임을 가지고 애찬을  나누며 서로 인사도  하였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계획을 아름답게 보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셔서 이렇게 출발하게하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창조과학 선교회서 하는 탐사여행 사역 일정은  몇가지 일정과 코스가 있고 또한 일년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예약이 되어 있는데다 인원이 최소 40여명 이상이어야 예약 접수를 받는다

우리 팀은 필그림 선교교회 23명 타 교회 16명 서울 온누리교회 6명 충 45명으로 한팀을 이루었다

7개월 전에 우리가 예약할때도 금년 사역 일정이 꽉 차 있어서 2020년에나 에약 가능하였지만

마침 한 팀이 Cancel 되어서 그나마 우리가 금년에 들어가게 되었다

LA로 출발하는 비행편이 오전 7시라 새벽 5시에 Newark 공항에서 미팅을 하고 인원 점검 후 탑승하였다

우리 팀 중 4명은 먼저 LA에 가 있었고 서울 팀은 현지에서 합류하기로 하여 35명이 탑승하였다

5시간 45분 비행 끝에 LA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를 인도해 주실 이재만 선교사님께서 친히 영접해 주셨다

4박 5일동안 우리를 싣고 달려 줄 50인승 버스에 탐승하고 곧바로 식당으로 향하였다

현지 시간은 오전 10 시경이지만 뉴저지가 3시간 빠른 시간차가 있으니 오후 1시경이라 점심 시간대이다

LA에 먼저 가 있던 우리 팀 4명과 서울 온누리 교회 팀도 식당에서 합류하였다

우린 마침 서울서 미국 사는  아들네를  방문중인 내 여고 동창 부부를 잠시 만나  반가웠다

친구 남편이 건강이 좋지 않아 이번 탐사여행에 같이 참여하지 못함을 서로 아쉬워하며 헤어졌는데

이렇게 부부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심에 새삼 감사하다

현지 부폐식으로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벌써 이 선교사님이 칠판을 세워 놓고 기다리신다

칠판에 지도를 그려가며 우리가 Tour 할 지역을  설명해 주시는데

Califonia주, Navada주,Arizona주,Utah 주, New Mexico주.Colorado 주 등 무려 여섯 주를 다녀야 한다니

 엄청 많은 시간  버스로  Mojave사막을 달려야 할 판이다

 창조과학 탐사는 2000년 4월에 처음 시작되어 지금 우리 팀 446차 라니 놀랍다

선교사님 말씀에 참가자 명단을 보니 이제껏 탐사팀 중에 우리 팀이 제일 고령자들이어서 약간 당황하셨단다

서울서 온 온누리교회 30~40대 교역자 가족을 제외하면 60대 중반에서 70대 후반까지 80대도 4명이나 된다

걱정 마세요, 우리 끄떡없이 잘 따라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할테니까요. 속으로 말하며 무사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가는 곳이 미국 최고의 관광지이기도 하여 우리 팀 중  대부분이 한 두번 온 경험들이 있고

우리 부부도 십여년 전에 서부 관광으로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손형준 장로님.총 팀장이신 이종만 장로님.김택중 장로님.

모하비 사막의 쭉 뻗은 황량한 사막의 하이웨이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Mojave Desert 는 미 서부 캘리포니아 주 남동부와 라스베가스의 네바다 주,애리조나 주, 유타주

4개주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 2,000m에 이르는 고지대 사막으로 넓이는 약 57,000 km²이다

이 선교사님이 첫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불쑥 이런 질문을 먼저 던졌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으세요?" 다들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하는데

선교사님은 "그러면 왜  믿으세요?" 하고 또 질문을 던진다

갑작스런 질문에 다들 선뜻 대답을 못하고  우물거리는데 선교사님의 대답은 선명하고 명쾌하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이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사실이란 믿거나 안 믿거나 내  믿음과 상관없이 사실은 사실인 것 입니다."

성경에서 바른 믿음이란  사실을 믿는 것이며 하나님은 사실 아닌 것에는 관심이 없다

아무도  보지 못했고 있지 않았던 과거에 있었던 일을  사실로 인정하려면 반드시 증인이 필요하다

창조주요 전능자이며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증언과 말씀이 성경이다.

"처음이  좋았습니다"

이 말은 이번 창조과학 탐사여행 여정에서 수 없이 얘기할 것이다

창조하신 분이  전능하시고  좋으신 분 이시기에 창조하신 모든 것을  보시기에 좋게 지으셨다

그러나 우리가 타락하므로 처음의 좋은 모습을 잃어버리고  세상은 점점 죄악으로 만연해지자

하나님은 이 세상을  홍수 심판으로 다 쓸어버리시고 노아의 8식구만 구원하셔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게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또 범죄하고 세상은 점점 혼돈 속으로 죄악가운데 멸망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창조주시며  전능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피조물들을 영원히 멸망시킬수 없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오셨다 (요 1:3)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성경을 주셨고 이 성경을 믿는 자마다 회복의 길을 열어 주셨다

 

선교사님의  질문이 이어진다

 "진화의 반대가 무엇이죠?" 하는 질문에  다들 자신있다는 듯이 "창조요"하고 대답을 하는데

선교사님 대답은 "아니요, 진화의 반대는 성경입니다" 입니다 이다 

만일 진화를 인정한다면 성경이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은 거짓이 되고 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는 것은 성경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 중에서도 성경이 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하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부터 시작된 진화론이 등장하고서 부터이다

학교에서는 교과서에 진화론이 실리면서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기 시작했고  중세 유럽 교회에서도

성경과 진화론을 함께 수용하는  타협의 거센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에 근거한 원숭이와 인류를 잇는  공통 조상(빠진고리)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이제껏 인류와 원숭이가 공통 조상이라는 화석들은 다 가짜인 것으로 판명이 되었고

인류 화석이 순서적으로 발견된 적이 없음은 인간의 진화가 가짜라는 것의 증거이다

화석은 물론 인간의 염색체 수도 동물과 완전히 다르다

인류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하나님과  닮은존재)으로 창조하셨다(창 1:26~27.시8:5 롬8:29)

또한 하나님과 닮은 존재인인간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

인간이 진화된 존재라고 할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동물 중의 하나로 전락하고 만다

이로 인한 악영향은  (동성애.가정파괴.낙태, 나체주의, 공산주의.나찌즘. 뉴에이지.인간복제,폭력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부작용과 악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죄없이 지어진  처음이 좋았던 첫 아담(산 영)은 범죄로 인하여 타락하여 죄인의 신분이 되었고 

구원자로 오신 마지막 아담(살려주는 영.예수그리스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진화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는 것의 기원을 찾아내는 것이고

창조는  보이지 않는 분이 보이는 것을 창조하였다 (히 11:3.롬 1:20)

3시간 여만에 Barstow에 잠시 정차하여 화장실도 다녀오고 가벼운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니 한결 개운하다

바스트우에서 잠시 쉬고 또 다시 광활한  사막의 벌판을 달리면서 "종의 기원"에 대한 강의를 30분 정도 들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생물(동.식물.)을  종류(kind)별로 창조하셨다

한 종류(Kind) 안에서 환경이나 돌연변이로 인한 변이가 일어나서 새로운 종(species)이 될수는 있으나

결코 다른 종류(Kind)가 될 수는 없다

(ex.진돗개.삽살개, 늑대, 자칼등...모습이 다양하지만  개의 한 종류일 뿐이다)

돌연변이 or 자연선택은 유전형질이 감소하여 한 종류 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이것은 유전 정보의 손실일 뿐  새로운 유전 정보를 발생시키지 못한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멘델의 유전법칙을 이해하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실험과학은 관찰과 실험이 가증한 현재성이 있는 과학 분야이고

역사 과학이란 현재의 보이는 모습을 보고 과거를 추적하는 과학 분야를 말한다.

창조와 진화를 논할때는 역사 과학에 의거하여 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나 아무도 보지 못했던 과거를 아는 방법은 그때 거기에 있었던 증인을 만나면 확실하게 해결된다

모든 기원에 대하여 아는 자는 그 모든 것을 있게 하신 창조주 한 분 뿐이시다(요8:32)

그러나 진화론은 증인 없이 스스로 알아보려는 불 확실한 헛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욥 38:4)

사막의 가운데 수도꼭지의 물기를 머금고 나무 기둥사이로 삐져나온  풀입의  생명력

두 번 15분씩 정차하여 쉰 것을 제하면  5시간 30여분 만에  Kingman에 도착하였다 

저녁 식사 후 호텔에서 주제 강연 "나는 누구인가 (Who I am?)"를 한 시간 정도 강의를 들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Imege  닮은 꼴)으로 지음 받았으며 죄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다

 우린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여전히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지 못한다(롬 3:23)

이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롬 5:8)

세상은 살다가 죽는다 하나 우리는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다(롬 5:8)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신다. 만약 보이신다면 하나님이 아니시다

보이는 것들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제약을 받고 다스림을 받는 대상이지만

하나님은 그 어느 하나라도 제약을 받지 않으시며 태초부터 계신 분이시다 (히 11:3)

우리가 믿는  근본적인 이유는 성경 때문이다. 성경이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것은 현실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창조자의 형상 그 자체가 현실이다

우리가 이것을 믿지 못하는건 (비현실적) 은 진화론 때문이다

증인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없으면 비 현실( 진회론)로  들어간다

과거를 알려면 그 때 그 자리에 있었던  증인을 만나야 쉽게 해결되며

인생을  현실처럼 살아가려면  증인과 함께 사는 것이요. 증인없이 사는 것은 비현실이다 (욥 38:4)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눈다면 교회 안에 있는 사람과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있다

교회 밖에서 증인 없이 내가 누군지 스스로 깨달으려고 애쓰는 자는  비 현실적인 진화론자이다

교회 안에서 나를  지으신 분을 만나 내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아는 사람은 현실속의 사람이다(욥38:4)

보이지 않은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우리로 통해 드러내시기를 원하신다

"처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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