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탐사여행

창조과학 탐사여행 5일차

bonitahuh 2022. 10. 14. 01:48

자이언 캐년을 출발한지  거의 3시간여  만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였다

Kenab을 출발하여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을 거쳐 거의 10시간 만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것이다

캐년 탐사시간과 식사 시간 쉬는 시간을 빼고도 버스 안에서만  5시간 30여분 있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기전   Bus 안에서 '동성애에 관하여' 강의가 버스에서 진행되었다

지금 세계는 동성애를 점차 인정하며 합법화하는  추세들이다

더 기막힌 것은 교회에서 조차 동성애를 인정하며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처구니 없는 불 이익을 당한다

틀리다고 옳지 않다고 단호하게 거부하지 못하고 적당히 시대 흐름따라 타협하며 동성애에 대해  관대해졌다

우리 필그림선교  교회가 그 대표적인 예로 교단의 동성애 수용을 반대하여 탈퇴하려하자

교회건물은 물론 교회자산 전부를 압류하여 결국 빈몸으로 나와 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드린지 거의 2년이 된다

 

성에 대하여 Sex라는 단어는 남녀 생식기에 의한 구별인데 이것이  Gender (개인이  선택한 성)라는 단어로 변하고 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극히 소수에서  여성 or 남성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이유로 생식기가 바뀌지 않으며 그것으로 성이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은 "Who I am? (내가 누구냐?)"의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진화론에 따르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공통조상에서 암 수 구분이 없다가 차차 진화 과정에서 암수 구분이 되었다

진화론적인 관점으로 보면 애당초 남녀 구분이 없었으니 자기가 선택한 성으로  가는 것에 별 문제가 없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이 한 몸이 되게 하셔서

첫 번째로 명령하신 말씀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다(창1:27.28. 창2:23.24)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축복을 거스르는 것이고 이러할 때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 국가의

모든 기분 질서까지 무너뜨리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동성애에 관하여 성경은 여러번  하나님께서 치를 떨만큼 싫어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죽이라 함(레 20:13) , 가증히 여김(레 18:22) ,불법(딤전 1:9.10).

하나님 나라 유업을 못받음(고전 6:9) 상당한 보응(벌칙)을 받음  (롬 1:26.27).....

동성애에 관한 자세 변화는  처음에는 '틀렸어요' (It is Wrong)에서' '다르다'("It is different)로

 '옳으냐 그르냐? '(Right or Wrong?)에서 누구냐? (Who?) 로 변질되어 갔다

진화론이 확산되자 절대적인 기준이 빠지게 되어 버렸다

 

틀렸다고 했을때 단호하지 못하면  결국은 성경을 믿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틀리다가 다르다로 바뀌면 그들의 모든 의사와 주장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존중하며 수용해야 할것이다

(ex,장애인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의 인권은  존중되며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동성애  자체는 애당초 틀린것이므로  단연코 거부하고 마땅히  대적해야할 악이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한 인격체로서 불쌍히 여기며 그들이 옳은 길에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보호하며 사랑해야 할 대상이다

Bastow에서 잠시 정차하고 이태형안수 집사님,문종구장로님, 루시문.줄리아 김.김정우 권사님 건강하세요.

엘에이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질문과 대답.나눔의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들 얌전하셔서 질문은  별로 없었고

돌아가며 마이크를 쥐고 각자  한 마디씩 이번 탐사여행에서 느낀점을 말하였다

조금 냉정한듯 쌀쌀한 듯 개인적인 건의사항들은  별로 고려하지 않는 선교사님에게 까칠이란 별명도 주어졌지만

열정적으로 알이듣기 쉽게 분명하게 지루하지 않게  메세지를 전해주신 이재만 선교사께 감사를 드린다.

 

다들 사실이기 때문에 믿으며 성경이 사실이며 곧 예수그리스도이시라는 말에는 다들 공감한듯 하다

또한 산이나 강.바다 큰 바위들 광대한 자연을 바라볼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였지만

그 모든것이 처음 모습이 아닌 심판 후의 모습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처음은 얼마나 좋았을까 ?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도 모르게 진화론적인 사고의 틀에서 생각하고 스쳐 지나갔던 모든 일들을 다시 한번 각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창조과학 탐사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많은 도전과 충격을 받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막연히 진화론적 패러다임 안에 갇혀있던 나를  발견하였고

또한 정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설픈 지적 오만함에 빠져있던 나를 발견한것이다

 

시간을 창조하신 분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시니 영원하며 공간을 창조하신 분은 공간을 초월하신 분이니 무소부재하시며

물질을 창조하신 분은 능력이 무한하시니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창세기의 하루가 오늘의 하루 인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그러므로 지구의 나이도 우주의 나이도 성경 그대로 믿게 되었다

 

현대인들은 여러가지의 경쟁의식 속에서  알게 모르게 받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우울증과,외로움과 적대감들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의 뿌리에는 진화론이라는 사탄이 존재하고 있다

진화는 적자생존을 말하며 강한 자가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 모든 문제들은 아무리 노력하고 애쓴다 할지라도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죄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든 문제들은 은혜로만이 해결할 수 있는데 은혜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승자가 아니라

자기의 연약함과 죄인됨을 아는 자에게  임하는 것이므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세상은 처음 모습을 잃어버렷지만 내 안에 예수님이 있으면 날로 날로 새로워질수 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1896년 L.A.시에 12,201,272m2의 땅을 기부한 그리피스 대령(Colonel Griffith )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피스는 유언장을 통해 기부한 땅에 관측소, 전시장, 천체 투영관을  건설하기 위한 기금을 기증한다.

그의 목표는 대중이 천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1935년 오픈 하였고  여러번 증 개축을 거듭하다가 2006년에 대중에게 공개되다

본관 건물 앞에는 천문학자 기념물은 역대 가장 위대한 천문학자 6명의 조각상이 새겨져 있다

본관 뜰에서 멀리 헐리우드 산의 헐리우드 싸인을 바라볼 수 있고 본관 뒤로 가면 엘에이 시내를 다 볼수  있다

멋쟁이 두 자매 보기 좋으네요

이재만 선교사님.루시문 권사님.이영자 권사님

뒷쪽 멀리 헐리우드 산 봉우리에 헐리우드 사인이 보인다

선교사님이 위에서 찍으셧는데 거리가 멀어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작다

엘에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저 멀리 보이는 높은 빌딩중에 가장 높은것이  대한항공 건물이란다  자랑스럽다!

천문학에 대해 전혀 무식이라 설명을 들어도 이해못해서 쓸 말이 없음 ㅠㅠㅠ,

천문학의 대가들인 히파르코스 ,코페르니쿠스.갈릴레오,케플러.뉴턴,허셀를추모하는 조각상이다

 해시게인데 선교사님 말로는 세종대왕이 만든 해시게가 훨씬 더 좋단다

대충 보고 헐리우드로 향한다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rame)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영화속 캐릭터로 분장한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나는데 이들은 관광객들과  사진을 같이 찍고 팁을 받고 하는 모양이다

명예의 거리에는 1959년 할리우드 상공회의소에 의해 만들어져 약 2km 정도 거리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약한 인물의 이름이 새겨진 2,000개 이상의 별 모양의 플레이트가 묻어져 있으며, .

매년 별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하는 행사에는 본인도 참여한다.

현재는 매년 6월에, 영화, 텔레비전, 음악, 라디오, 연극 5개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대상으로.

20명 정도의 후보가 일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우리 일행들도 명예의 거리(Walk of Frame)를 걸어간다

 

돌비 극장 (Dolby Theatre)

매년 아카데미 시장식이 열린다는 극장으로 유명 스타들이 앉았던 그 자리에서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돌비 극장에서는 매주 주말 콘서트 발레 그리고 코메디 쇼가 펼쳐진다

화려한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극장은 전에는 코닥 극장으로 신예 연극인들의 데뷔 무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를 비롯한 Miss USA, 에미(Emmy) 시상식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극장 내부를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도 있다는데 우린 외관만 보고 만족한다

마리린 몬로와  한 컷

극장 앞마당에 핸드 프린팅이 자리잡고 있는 TCL 극장(구 Grauman's Chine Theater),

1927년에 개관한 역사 깊은 영화관으로 Mann's Chinese Theatre 로 이름이 한 번 바뀌고

2013년 1월,중국의 기업 TCL 이 인수하면서"TCL 극장로  다시 바뀌었다

연결되어 있으며 6개 상영관과 16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최신 영화 개봉도 하고 시사회도 열리고 가장 큰 최신 IMAX영화관으로도 유명하다

이 극장 앞마당은 2500여명의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 프린팅과 사인등이 새겨진 콘크리트 바닥이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 배우인 안성기 씨와 이병헌 씨의 사인도 있어 반갑다.

Hollywood Highland Center전경으로 이 곳  3층에서 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 다.

거대한 계단을 지나 대단위 콤플렉스의 중심인 바빌론 광장(Babylon Court)에 들어서면

옛날 영화 세트를 본따서 만든 코끼리 상으로 장식된 기둥들과 거대한 아치형의 문이 있고

문 사이로는 유명한 헐리우드의 사인을 볼 수 있다..이 광장은 행사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Hollywood & Highland)는 한국의 코엑스 몰처럼 할리우드의 새로운 심장이다.

6개의 극장을 갖춘 영화관, 다양한 레스토랑, 명품을 살 수 있는 고급 쇼핑센터, 방송 스튜디오,

나이트 클럽이 모두 모여있는 이 공간은 전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다..

22층 규모에 640개 객실을 갖춘 고급스러운 르네상스 헐리우드 호텔까지 신축했으니 조건을 다 갖췄다.

우리나라  의류기업으로 성공한 포에버 21 보어 반가운데  애석하게도 최근 파산신청을 한 상태라 하니  마음이 안좋다

노친네들이라 구경이고 뭐고 앉아 쉬는게 더 좋아 ㅋㅋㅋ.

엘에이 북창동 순두부 집에서 불고기까지 곁들인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나니 모든 일정의 마지막이다.

식당 앞 베란다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공항으로 갈 버스를 기다린다.

모든 일정을 은헤중에 마치게하신 우리 하나께 감사드리며 이재만 선교사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로서로 협조하며 즐겁게 동행하며 은혜를 나누어 주신 우리 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은  끝나도 다음 세대에게 성경을 전해주며

처음이 좋았던 그  때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말씀안에 온전히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처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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