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과수 폭포 3.( 알젠틴 쪽 2013.2.20~23)

bonitahuh 2022. 10. 29. 01:24

                                                알젠틴 이과수 국립 공원 입구 팻말이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조금 초라하다

 입장료를 내고 공원에 들어서면  일단 미니 트레인을 타고 공원안으로 10여분 정도 들어가서 내려서 걸으면서

 폭포 관광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브라질과 비슷한것 같은데 알젠틴 영주권자가 아니니 조금 비싸게 지불할 수 밖에... 

어제 브라질 쪽에서는  비도 간간 뿌리는 흐린 날씨여서 무지개를 볼수 없어 서운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이 활짝 개어 물보라 속에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고 사진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어 좋다

                                      국립 공원을 걸으면서 심심찮게 보는 동물 들중에 하나인 코아티이다                         

                             성질이 사나워 함부로 먹을 것을 주지 말라고 자칫 물리기 쉽다는  주의 팻말이 붙어 있다

             이과수 폭포의 가장 멋진 광경인 악마의 목구멍을 가기 위해 이과수 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본 폭포 광경 

바로 악마의 목구멍 바로 앞에 까지 약 1킬로를 걸어 들어가는데 강에는 심심찮게 거북이며 커다란 물고기 들을 볼 수 있고 악어도 더러 보이는데 물빛은 황토빛이다  

                                           이과수 강에서 떨어지기 시작되는 폭포 광경     

             이과수 폭포의 백미라 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는 14개의 폭포군을 이루는 악마의 목구멍

   악마의 목구멍은 알젠틴 영토에 있지만 브라질쪽에서도 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다만 알젠틴쪽에는 더 가까이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기에 더 웅장함을 실감 할 수 있다

    마치 악마의 목구멍으로 물이 빨려 들어가듯이 요란한 굉음과 물보라를 휘몰아치며

    거대한 물줄기들이 떨어지는 광경이 과히 숨을 멈추게 하는 압권이다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거대한 폭포 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