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멕시코 cancun 1.(2013 ,4.16-4.21)

bonitahuh 2022. 10. 29. 03:50
미국으로 이주한 후 여기서 가까운 칸쿤으로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여기와서 하루 관광길에 알게된 하 선생님 내외분이 함께 칸쿤 여행을 하지 않겠냐고 제의해와 갑자기 떠나게 되었다 욕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걸려 멕시코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뉴욕과 시차는 1시간 빠르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규모 휴양지이다
 Cancun 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멕시코 남동부 칸타나로오 주에 있는 휴양도시로, 마야문명의 근원지인 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형 모양의 섬(남북 길이 21㎞, 동서 길이 400m)에 있는데 좁고 긴 산호섬 위에
초 현대적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휼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규모 휴양지이다
 Cancun 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멕시코 남동부 칸타나로오 주에 있는 휴양도시로, 마야문명의 근원지인 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형 모양의 섬(남북 길이 21㎞, 동서 길이 400m)에 있는데 좁고 긴 산호섬 위에
초 현대적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휼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니 각자 손목에 프라스틱 팔찌를 끼어 준다 
칸쿤은 주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인지라 그런지 대부분의 호텔이 All Inclusive  시스템이어서 
팔찌만 끼면 호텔내에서는 어느 식당에서든 식사가 가능하고 미니바와 룸서비스는 물론 각종 음료와 주류까지  호탤비에 포함되어 완전 해결이 되니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더구나 호텔들이 체인으로 된 곳이 많아 자기 취향에 맞게 이 호텔 저 호텔 다니며 식당을 고르고 밤에는 쇼도 보고  호텔 바로 앞에 연결된 해변 비치 의자에 앉아 음료와 간식도 주문하여 먹는데 수시로 종업원들이 다니며 주문을 받고 빈그릇은 가져간다. 
먹는 것에 관심 많은 울 남편 완전 신나고 땡 잡았당!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에서 한 컷

호텔과 연결된 비치에서

바다 빛이 이렇게 곱고 이쁘다니... 연한 에메랄드와 푸른 바다 빛갈이 층층으로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다

알갱이가 적은  흰빛 모래인데 정작 바다에 들어가보니 경사가 심하고 갑작히 푹 들어가는 위험한 지역도 많은데다 파도도 거센 편이라 수영하기에 힘들다 안전 표시가 있는 노란 깃발 부분에 수영하러 들어갔는데 나도 모르게  파도에 밀려 그만 빨간 지역으로 밀려가서 서 보려니 
갑작히 푹 꺼지는 바람에 혼이 났는데 안전 요원이 호루라기를 불며 듀브를 던저 주어 간신히 나온지라 다음 부터는  해변가에 앉아 파도만 맞고서는 아예 들어갈 생각도 안했다 ㅎㅎㅎ

호텔내에 있는 온수 풀 장인데 꽤 따끈한 편이어서 해변에 나갔다가 여기와서 몸을 풀면 너무 좋다

카리브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아름다운 부부가 되어.... ㅎㅎㅎ

호텔내의 수영장에서 잠시 휴식

저녁 식사후 호텔에서 본 쇼의 일부

  자연 환경 고고학적 공원인 에코 테마 공원 스카렛(Xcaret)의 입구에서

스칼렛은 칸쿤이 속한 '킨타나 로(Quintana Roo)'주(州)의  칸쿤 남쪽의 관광지구이자 카리브 해를 접한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에 위치하고 있다.

리비에라 마야에는 스칼렛뿐만 아니라 '셀하(Xel-Ha), 익스플로어(Xplor)' 등의

또 다른 테마파크도 자리하고 있는데 내가 있는 호텔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었다

'Ecological Tour'의 준말인 에코 투어는 '생태를 보전하는 관광'이란 의미로

환경을 소중히 보존하고 지키자는 의미에서 생긴 말이란다

수족관. 나비 공원. 거북공원.산호 박물관들의 볼거리가 있고 마야 유적지도 간간 있다

스노클링 후에  너무 힘들어  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휴식 중인 남편 

xscala 해변에서 하선생님 내외분과

스칼라는 다음날 옵션으로 갔는데 자연 고고학 공원으로 해변과 공원이 어우러져 있고 각종 동물들이며 

간간 마야 유적도 보이고 바다와 밀물이 함께한 동굴같은 수로를 따라 스노클링도 하였는데 너무 힘들다

 

 스칼라 해변에서

스칼라에서 긴 수로를 따라 스노클링을 했는데 남편은 감기기운이 있는데다 처음 하는 스노틀링이 서툴고 하여

애를 많이 써서 너무 힘들었는지 토하고 어지럽고 병이 나서 맛있는 해물 부페 식사도 일절 못하고 한껏 토해내기만 했다 

맛있는 음식 놓고 일체 입 대지도 않는 남편의 모습은 처음 본 지라 걱정이 되었는데 다음날 거뜬해져 다행이다

옵션에 밤에는 마야문명을 다른 스펙터클한 쇼도 한다는데 가이드의 불찰로 일찍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버려서 

쇼는 못보고 말았지만 남편이 몸이 불편한지라 일찍 들어와 쉰 것이 오히려 잘 된 일인기도 하다

파이네플 속에다 각종 과일을 갈아넣고 멕시코 전통술인 데킬라를 살짝 넣은 칵데일인데 향긋하고 달콤하고 꽤 맛있어서 하 선생님 부인과 나는 나중에 식사할 때도 자주 시켜 마셨다 ㅎㅎㅎ

셀하(Xel-Ha) 해변에서

셀하는 마야어로 물이 생성되는 곳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거대한

자연 수족관이란 말이 어울리는 곳이다

지하수가 바다로 흘러가는 자연 월풀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아름다운 바다도 바라보고 하였다 
스노클링을 어제 처음 할때는 요령이 없어 힘들었는데 입으로 숨을 쉬며 요령을 터득하니
그런대로 수월하게 물 속을 환히 보면서 물고기들과 함께 노니 참으로 즐겁다

 스노클링 하는 모습들

 
       잠시 선장이 되어 셀하에서
 
      이 배 아래부분은 완전 투명 유리로 되어 수족관을 연상케 한다
      바다의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들이 그대로 보인다

정글 투어 중에 하선생님 내외분과 함께

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아름다운 카리브 해 정글 숲을 신나게 누비다가 바다 한 가운데서 스노클링을 했다

세계 최대의 산호군락지라 하여 기대했는데 정작 바닷속은 산호가 회색빛으로만 보여 조금 실망했지만

그런대로 여러 열대어와 물고기들을 만나는 기쁨도 좋았다 전혀 수영 할줄 모르는 하선생님 부인도

구명조끼에 의지하고 친절한 현지인 가이드의 도움으로 무난히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다

옵션을  나갈때 마다 타고 다닌 버스 .

여기 저기서 온 관광객들을 옵션 방향에 따라 태우고 간다

옵션비는 꽤 비싸고 옵션도 많다

이것 역시 일단 옵션비를 지불하면 팔찌를 끼워주고 입장료를 비롯 그 안에서 먹는 식사나 음료 주류까지

일체 다 포함되니 편하고 따지고 보면 그리 비싼것 만도 아닌것 같다

 우리 일행은 그 중에서 하루 한 가지씩 선택했는데 바다의 정글을 보토로 달리며 바다 가운데서

스노클링을 하는 JUNGLE TOUR가 일인당 70불이 자연고고학 공원인 XSCARET이 130불,

마야 문명지이인 CHICHEN ITZA가 95불, 마야문명의 절벽도시와 자연 수족관인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인

TULUM-XELHA 가120 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