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전쟁 기념관 (2012;01,06)

bonitahuh 2022. 11. 10. 10:27

전쟁 기념관은 연건평 2만 5천평에  1994년 6월10일에 개관하였다

전시실은 옥내와 옥외로 구분되어 있으며 옥내 전시실만도 19000여평에 이른다

       전쟁 기념관 본관을 배경으로 남편과 한 컷!

옥내 전시실은 1층에  평화의 광장.전쟁 역사실.기획 전시실

2층에  6.25 전쟁실.호국 추모실. 대형 장비실 등이 있고   3층에 6.25 전쟁실 해외파병실.국군 발전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철모위에 세워진 형제 상 앞에서

6ㆍ25전쟁 당시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한 조형물이다.

건축가 최영집(崔英集), 조각가 윤성진(尹晟鎭), 화가 장혜용(張惠容)이 2년여에 걸쳐

공동 작업한 직경 18m, 높이 11m규모의 조형물이다.

조형물 동검과 생명수 나무.원호형 조각 군상들

6ㆍ25전쟁 휴전 50주년을 맞이하여 "6ㆍ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단"에서 기획 설치한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은 유구한 역사와 민족의 번성을 상징하는

"청동검과 생명수 나무",

학도병, 피난민 등을 묘사한

"원호형 조각군상

: 6ㆍ25전쟁의 전황과 고난을 조각", 화강석 바닥의 균열을 통해 휴전선을 묘사한

"접시형 기단부 및 반지하 마당

", 개별 국가 상징을 담은

참전 21개국 기념조형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 25전쟁 당시 쓰였던 무기들의 옥외 전시물들     

   침 현역 군인들의 시범 무슬이 펼쳐지고 있었다     

          옥내 전시실 입구 호국 인물 흉상이 늘어산 호국 추모실 

마침 현역 장병들의 시범 사열식과 무슬등이 펼쳐 지고 있었다   

숙연한 느낌을 자아내는 대리석에 새겨진 호국 영령들의 명비들    

육군 본부 건물의 정초석

1층의 전쟁 역사실에 전시된 거북선

전쟁 역사실은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전시물을 통해 알게끔 해 놓았다

전쟁기념관은 두번이나 갔지만 아직도 언제 시간이 된다면 또 한번 가서 찬찬히 보고 싶다

6;25 전쟁 전시실은 해설사도 있겠지만 영상으로 6.25 발발과 전쟁.북진.후퇴.휴전에 이르기까지 군데 군데 자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보여 주니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위 국회의원이라는 이정희가 6.25 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은 미묘하고 복잡한 사안이라 깊이 생각해 보고 답할 문제다 했다니  깊이 생각해 볼것 없이 여기 6.25 전쟁실에 와서 하루 종일 있다 가면 그 말 같잖은 소리를 함부로 못하겠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 자들은 몽땅 와보라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