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쪽에 위치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3,471,090㎡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으로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월드컵 메일 스타디움 앞에서
온 국민을 뜨거운 열광속으로 몰아가며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웠던 그 시절의 열기가 새삼 그리워진다
코스모스 철이 아닌데도 코스모스가 만발하니 요즈음은 꽃도 철이 없는 모양
하늘 공원으로 건너가는 다리위에서
평화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하늘 공원에 올라서 본 상암 원드컵 경기장과 공원 모습
참 오랜 만에 보는 보리밭을 하늘 공원에서 보니 옛시절이 생각난다
하늘공원안 억새밭에 있는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조형물 앞에서
가울에 오면 이곳에 온통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는데 우리는 초여름에 왔으니 풀만 무성하다
노을 공원안에 있는 텐트 촌
한국도 레저 문화가 발달하여 어디를 가나 가족끼리 온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도시 농부 정원인데 가족단위의 채마밭들을 가꾸는 모습이 보인다
서울 어디에서나 보이는 한강은 볼때마다 아름답고 서울에 한강이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노을 공원 안에 있는 휴게소
분수가 있는 평화공원안 호수가에서
평화공원 휴계소 앞에서
노을공원에서 난지 한강공원으로 내려오는 테크계단에서
노을 공원에서 내려와 난지 한강공원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월드컵 공원의 테마 공원을 대충 다 돌아보는데도 하루 종일이 걸렸다
점심도 김밥과 음료수를 배낭에 넣고 가서 간단하게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꽃구경 물구경 이런 저런 구경하다 보니 하루가 짧다
한국에 와서 이름난 공원들은 거의 다 본 셈인데 정말 잘도 가꾸어 놓아 절로 감탄사가 나올지경이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였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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