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Canada 여행2 (2013.10.15-11.02) CN tower. Tronto island, ROM

bonitahuh 2022. 10. 30. 09:08

     

     토론토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호를 타는 곳에 있는 공원에서

폐리 호를 타는 선창에서

시니어 표 두장을 8불에 구입하고 비철이라 매 30 분마다 있는 페리호가 떠날 시간을 기다린다

나이가 드니 어디를 가나 시니어 대접으로 활인이 되니 좋아할 일인지? 아닌지? ㅎㅎㅎ

 페리호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동상 앞에서

토론토 아일랜드는 넓은 호수에 떠있는 작은 섬으로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면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처음부터 섬이 아니었는데 본토에서 모래톱이 떠내려와 호수 주변에 쌓이기 시작했고

1800년대 초에 이르자 온타리오 호수와 토론토 사이에 약 9km의 긴 반도가 생겼다.

이 반도는 원래 토론토 항구를 지켜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다가 태풍으로 계속 침식을 거듭했고 1858년 결국 본토에서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토론토시에서는 이 섬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준설 작업을 계속해 나갔고 1956년부터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면서 토론토 시민의 휴식처이자

지금의 토론토 아일랜드 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태풍으로 인해 생긴 섬이다

토론토 아일랜드 섬 공원에서

섬에 내려 마주 보이는 곳에 CN 타워와 토론토 다운 타운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다

1976년 완공된 CN타워는 553.33m의 송출탑으로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이전에는  2010년까지 세계최고층 타워였다. 

로케트 모양으로 얇고 길다란 형태를 지니고 있다 

CN타워는 원래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한 송출탑으로 16개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국에

전파를 보내는데  관광객들에게는 토론토 상징물로 기억되고 있다.

CN 타워는 본래 캐나다 국철(Canadian National Railway)소유였기 때문에 ‘CN’이 ‘캐나다 국영’(Canadian National)을

 뜻했으나 국철 회사는 1995년 캐나다 연방의 부동산 개발을 책임지는 캐나다 토지 공사(Canada Lands Company, CLC)에  매각하였다. 토론토 주민들이 ‘CN 타워’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를 원함에 따라 현재 CN은 공식적으로

 ‘통신망’(Communication Networks) 또는 ‘캐나다의’(Canada's National)를 의미한다

남편이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있다

시니어 표를 구입했는데도 일인당 27 불이니 꽤 비싸다

토론토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는 타워 회전 레스트랑에서의 식사는 비쌀 것이니 아예 엄두도 못내고 일단 접기로 했다

   타워에 입장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거쳐가는 기념품점이다

3 42 미터에 있는 글래스 플로워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유리바닥 애래로 건물을 다 볼  있어

아찔한 느낌에 겁이 나지만  용감하게도 풀로워 위에 앉아 V로 두 손가락을 들고 한 컷 짱! 

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건물과 광경

447M에 위치한 스카이 포드 라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토론토 시가지와 온타리오 호수와

토론토 아일랜드까지 보인다  날이 맑은 날은 나이아가라까지 볼 수 있단다

로저스 센터

  토론토의 종합경기장으로 5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이다.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으로 1986년 착공해서 1989년 6월 3일에 개장했다.

  원래 명칭은 스카이돔이었으나 2005년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이 인수한 뒤 로저스 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시장, 각종 이벤트장으로도 사용된다는데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한 컷!

박물관 지하철 역답게 기둥이 조각상으로 늘어서 있다

토론토는 지하철이 동서와 남북으로 두개 노선으로 간단하고 깨끗한데다 왠만한 곳을 다 갈 수 있을 만큼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 우리 같은 초보들도 쉽게 이용할 수가 있어서 남편과 둘이 나갈때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녔다

뉴저지도 이런 대중교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지하철 역을 나와서

University of Toronto 전사들의 탑

지하철 역을 나오니 박물관 바로 옆에 토론토 대학건물이 보인다 들어가 보지는 않고 밖에서 보고 지나갔다

박물관의 오래된 석조건물 외곽 모습이다

 새로 지은 크리스탈 건물이다

 ROM( 로얄 온타리오 뮤지움)은 오래된 석조건물과 새로지은 크리스탈 건물의

멋지고 아름다운 외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입장료가 시니어 표로 구입했는데도  일인당 14,50아러]라  두장 29블을 구입했는데

카나다는  어디를 가나 입장료가 엄청 비싸다  세금이 많이 붙어서 그런단다

 허긴 손 꼽히는 복지국가로  위상을 세우려면 세금을 많이 거두들여야 하겠지

ROM에 들어서면 입구에 천장에 높게 매달려 있는 공룡 화석을 보게 된다

이 박물관 이층에 올라가면 각종 다양한 공룡 화석이 참 많이 있다

박물관 내의 로비에서

박물관 동양관 한국관의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성경구절 글씨와 도자기 전시품들

동양관 중국관에서

역시 중국은 나라가 크고 역사가 깊어서인지 전시실 규모가 제일 크다 .

맨허튼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도 그러하더니....

벌써 10여년 전인가 맨허튼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 갔을때  세계각국의 예술품들이 전시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로 복적대던   그 곳에 한국관이 있다기에 얼마나 자랑스러웠던지 제일 먼저 한국관을 찾았다가

너무 초라하고 성의없는  전시에 실망하고 분노까지 느낀 경험이 있다

 조금만 우리나라 문화재 관리부에서 이런 전시에 신경을 썼다면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말이다

누구것인지도 모르지만 조각이 멋지고 색이 선명해 한 컷 찍었다!

이집트 전시실의 벽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