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국제 기구이다
태평양 지역에서 투자와 무역을 증진시키고, 회원국들 사이에 무역장벽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조직이다.
APEC은 자발적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국 간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 하고,
역내 지속적 경제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주민들의 복리후생증진과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수립의 토대를 마련한다
1989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에서 12개 나라가 모여 결성하였다.
*목적
① 경제성장, 사회진보 및 문화발전의 촉진
② 평화와 안정의 촉진
③ 상호원조, 상호협력의 촉진
④ 교육, 직업, 행정분야에서의 협력
⑤ 농공업 및 무역의 진흥을 위한노력
⑥ 동남아 연구의 촉진
⑦ 국제 기구와의 협력
*기구와 활동
(1)정상회의(Leader's Meeting)
배석자 없이 각 회원국 정상들만이 참석
아ㆍ태 협력의 비전과 그 실현 방안들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APEC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2)각료회의(Ministerial Meeting)
연1회 개최되는 APEC의 최고 의사결정기관
각 회원국의 외무장관 및 통상(혹은 경제)장관이 참석하여 APEC의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합의하고 주요정책을 결정
중요사안에 대한 고위관리회의의 건의를 승인하고 지침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3) 고위 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각료회의 준비를 위해 해당 각료회의 주최국에서 연 3∼5회 개최하는 APEC의 실질적 핵심 운영 및 협의기관
무역ㆍ투자 위원회, 경제위원회 및 10개 실무회의 작업진전 현황,
각료회의 지시사항 및 위임사항, APEC 회원국 정책,
새로운 협력분야 등 APEC 활동 전반에 대해 협의하고 결정하며 주요 결정사항은 각료 회의에 승인을 요청한다.
또한 각료 회의 안건 준비 및 각료회의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의견을 조정한다.
(4) 민간 자문기관(Business Advisory Council)
1995년 오사카 각료 협의에 따라 각 회원국 중소기업 대표를 포함한 3명 이내의 위원을 임명하여
민간 기업 및 역내 민간 기구들의 APEC의 활동에 적절한 참여 방안을 모색한다.
(5), 사무국
APEC의 본격적인 국제기구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1993년 싱가포르에 설치되었다.
사무국 전문직원(Professional Staff Member)들은 회원국으로부터 임명되며
기타 지역인원(Supporting Staff Member)은 사무국 소재인 싱가포르에서 현지 채용된다.
그 임무는 각종 행정지원 및 APEC의 협력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하는데 있다.
(6), 위원회(Committee)
필요에 따라 SOM(Senior Officers Meeting) 심의를 거처 각료회의의 결정으로 설치되며 현재 3개의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①무역투자위원회: 통상ㆍ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들로 구성되며
②예산행정위원회:APEC의 예산안 작성, 예산집행 검토 및 행정ㆍ운영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③경제위원회는:APEC의 경제동향 및 경제전망보고서를 작성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7) 실무회의(Working Group)
공동사안별로 총 10개의 실무그룹이 형성되어 있으며 각 사안별 필요에 따라 연 1∼3회 정도 회의를 개최한다.
*현재 회원국 21개국
창립 회원국:대한민국.미국.일본 뉴질랜드.인도네시아.싱가폴.브루나이.오스트레일라.말레시아.필린핀.캐나다(1989.11)
중국. 중화 타이베이.홍콩(1991.11)
멕시코. 파푸아누기니(1993.11)
칠레(1994.11)
러시아.베트남 페루(1998.11)
'일반 지식과 상식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 (0) | 2022.10.11 |
---|---|
FTA(자유 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 (0) | 2022.10.11 |
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국제 올림픽 위원회 (0) | 2022.10.11 |
국제 원자력 기구(IAEA) (0) | 2022.10.11 |
OECD (0) |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