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교자 안상홍(1918~1985)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에서 에서 출생하였고 1985년 2월 25일 식당에서 식사 중에
67세의 일기로 뇌졸중으로 사망하였다
1947년에 안식교에 입교하였고 다음해 30세가 되는 48년에 침례를 받았다고 하나 사실 확인된 바는 없다
1952년부터 안식교의 분파 중에 재림의 시기를 주장하하며 안식교와 달리 안식일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절기를 모두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여, 안식교에서 ‘절기파’로 부르며 1962년 제명되었다.
1964년 부산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 증인회’를 설립하였고,
다시 1983년에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로 개명하였다
1985년 6월 임시총회에서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하였고,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결의하여 선포하였다.
1997년 비영리 법인 “하나님의 교회 세계 복음 선교회”로 다시 개칭하였다.
1978년 엄수인 전도사 저, “육체로 오시는 하나님”에서 영생을 얻는 유월절을 우리에게 가르쳐준 안상홍 선생님은
인자 곧 그리스도라는 해괴한 주장이 나왔는데 이 때부터 안상홍의 신격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985년에 죽은 교주 안상홍을 하나님, 재림 예수, 보혜사 성령, 이삭, 멜기세덱등의 일인 오역으로 숭배한다,
안상홍의 저서로는 종말론을 말한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선악과 복음’, 멜기세덱출판사,
2.안증회의 규모와 조직
분당시 분당구 이매동 45-2에 그 본부(총회장: 김주철)를 두고 있다.
대표 교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35번지
안상홍 사망 후 현재 안증회의 실질적 교주가 된 장길자는 안상홍이 부산에서 목회를 할 때에 전도사였으며 안증회의 집사였던 남편 김재훈과 이혼하고 안증회의 중요 인물이 되었다
장길자를 1985년부터 어머니 하나님,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어린 양의 신부. 하나님의 신부등으로
숭배하고 있으며,당시 서울교회를 목회하던 김주철이 현재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안상홍 증인회"라는 이름은 감추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만으로
활동을 하기도 한다.
안증회교단 자체에서 발표한 것에 의하면 신도수가 300만명이 교회 수가 7500여개 해외 설립교회 170여개 라고 소개하지만 안증회의 통계는 신빙성이 없고. 국내교회는 300여개 정도가 되고, 교회마다 1000명이 넘어가는 교회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볼 때 많아야 신도수 35만정도 아닐까 싶다
3.안증회의 이단 비판
1) 교주 안상홍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며 성경에 예언된 재림주라고 주장
따라서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추종자들은 죽은 안상홍이 다시 강림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요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된 보혜사가 바로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며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안상홍’이라고 한다.
* 성경은 인류를 구원할 자인 안상홍을 증거한다고 주장.
세상이 성경과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마지막 하나님 안상홍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
*주장의 근거
예수님이 다윗의 위로 왔는데(눅 1:32) 공생애 3년밖에 사역을 하지 못해 다윗의 재위 기간인 40년을 채우지 못했다
안상홍이 30세에 침례를 받고 67세에 죽어 부족한 37년간의 사역을 함으로써 예수님에 이어서 다윗의 재위기간 40년을 채웠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상홍이라는 사람이 재림주라는 증거라고 한다.
또 이들은 안상홍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새 이름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름이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요한계시록 14장 1∼2절을 인용하여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이 구절에서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거문고 소리 '상'을 의미하는 것이고, "많은 물소리 같고"는 큰 물 '홍'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안상홍'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요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된 보혜사가 바로 안상홍이요, 그래서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고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무계한 해석이요, 참람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2) 여교주 장길자를 하나님의 아내요 신부로 믿는다.
여교주 장길자는 요한계시록 21장 9절과 22장 17절에 나오는‘어린양의 아내’요 ‘신부’이며,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새 예루살렘’이라고 하며,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나오는‘어머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3)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하고 지킨다.
안상홍이 안식교 출신이기 때문에 안식일 교리를 따르고 있다
안식일이‘영원한 표징’이라는 출애굽기 31:13, 에스겔 20:20의 말씀과, 안식일에 자기의 ‘규례 대로’ 회당에 들어갔다는 누가복음 4:16, 사도행전 17:2의 말씀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한 마태복음 12:8의 말씀을 통하여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안식교와 동일하다.
4) 구약의 안식일 준수와 유월절과 절기를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유월절은 영생의 길이며, 유월절을 통하여 구속을 받으며 유월절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예배 시 여자들이 수건 써야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신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고린도전서 11장 2-15절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예배 시에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려야만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신다고 한다.
6)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안상홍 증인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 안상홍이 강림한다고 주장하였다가 불발로 끝났으며,
또한 1999년 말에 종말이 온다고 주장하였다가 역시 불발로 끝난 엉터리 집단이다
7) 자기들의 교적부를 생명책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생명책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8) 시한부 종말론
대개의 이단들이 주장하는 종말론을 역시 안증회도 주장했다
1988년 종말론 주장이 불발하자 2012년도 종말론을 주장했지만 역시 다 불발로 끝나고 말았다
4.결론
1) 교리적 탈선
안상홍 증인회는 안상홍을 재림주요 보혜사 성령 하나님으로, 장길자를 하나님의 신부로 신격화하는등 비성경적 이며 비 기독교적일 뿐 아니라 교리적으로 매우 잘못되었다.
2) 성경 해석의 오류
안상홍 증인회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혹은 아전 인수격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릇되이 해석하고 있다.
3) 구원관에 관하여
안상홍 증인회는 계13:8과 20:12에 기록된 생명책이 자기들에게 있으며 안상홍 증인회에 등록하면 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고 그 생명책에 기록된 이들만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또 구약의 율법,특히 토요일 안식일과 유월절을 위시하여 구약의 모든 절기를 지켜야 정통이요 구원이 있다고 주장함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성경적 복음의 진리를 왜곡시키고 있다.
상기 연구한바와 같이 안상홍 증인회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잘못된 구원관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한편 그 뿌리가 되는 안식교의 교리를 떨쳐 버리지 못하는등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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