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8

헐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2.(2013.07,25)

이제 유니버셜 스투디오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스튜디오 투어에 나서 본다 꽤 더운 날씨인데 위에 연결된 파이프에서 연신 찬 수증기를 품어대니 그런대로 시원하다 곳곳에 이런 찬 수증기를 뿜어대는 선풍기와 줄서서 기다리는 곳에는 어김 없이 수증기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어 참 좋은 아이디어!! 스튜디오 투어를 하는 이런 트램이 줄이어 잇달아 오고 있다 옛 건물들과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공공건물과 주택등 길 표지등 야외에 세워진 세트장의 풍경이다 한 남자 배우가 집에서 살인을 하고 시체를 차 트렁크에 싣는 장면을 연출해내며 우리를 노려보네 ㅋ ㅋㅋ 물론 시체는 커다란 인형이지만 왠지 섬찟 하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갑자기 천둥소리와 비소리의 효과음이 나더니 폭우가 쏟아지며 순식간에 물살이 주택가 골목에 흘러 넘치는 장면..

해외여행 2022.10.30

헐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1.(2013.07.25)

사촌 시동생의 위급한 소식을 듣고 곧바로 엘에이로 달려 갔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위급한 순간은 면하여 며칠 병원을 오가며 지내다가 하루 시간을 내어 허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하였다 전에도 엘에이는 몇번 다녀 갔으나 서부 여행중에나 또는 잠간씩 스쳐만 지나가서 정작 엘에이 관광은 하지를 못했다 내일 뉴저지로 돌아가야 하니 우선 엘에이 관광의 하이라이트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테마 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만 보고 다음에 기회 있을때 다른 곳을 보기로 마음을 접고 일찌감치 호텔을 나섰다 입장하기 전에 있는 주차장 건너편 광장에 있는 유니버셜 영화사의 상징인 커다란 지구본이 낯 익다 여기 오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이 곳에서 사진 한 컷은 찍어 가는 곳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는 헐리우드 북쪽에 위치한..

해외여행 2022.10.30

Canada 3.Tronto 근교의 공원들

시간이 나는 대로 토론토 근교 공원들을 둘러 보았다 단풍이 절정을 지나 거의 떨어지고 기온도 차가웠지만 호수가로 공원으로 숲으로 산책하는 기분이 꽤 괜찮다 몇 군데 갔는데 공원이름도 일 일일히 기억할 수 없고 하여 사진만 올려본다 카나다는가 을이 일찍 오고 겨울이 길고 추우니 5월에서 10월 초순까지 가는게 좋을 듯 쉽다 숲이 많고 온타리오 호수는 어디를 가나 볼수 있는 풍경이어서 단풍이 든 가울이나 꽃이 피는 봄에 가면 좋을 듯 하다

해외여행 2022.10.30

Canada 여행2 (2013.10.15-11.02) CN tower. Tronto island, ROM

토론토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호를 타는 곳에 있는 공원에서 폐리 호를 타는 선창에서 시니어 표 두장을 8불에 구입하고 비철이라 매 30 분마다 있는 페리호가 떠날 시간을 기다린다 나이가 드니 어디를 가나 시니어 대접으로 활인이 되니 좋아할 일인지? 아닌지? ㅎㅎㅎ 페리호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동상 앞에서 토론토 아일랜드는 넓은 호수에 떠있는 작은 섬으로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면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처음부터 섬이 아니었는데 본토에서 모래톱이 떠내려와 호수 주변에 쌓이기 시작했고 1800년대 초에 이르자 온타리오 호수와 토론토 사이에 약 9km의 긴 반도가 생겼다. 이 반도는 원래 토론토 항구를 지켜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다가 태풍으로 계속 침식을 거듭했고 185..

해외여행 2022.10.30

canada 여행1(2013.10.15~11.02) Naiagara폭포, Crenberry 농장.Casa Roma

토론토에 있는 사촌 오빠네로 20여일간 여행을 떠났다 오빠네 집에 머무면서 오빠네와 같이 여기 저기도 다녀보고 또 남편과 둘이서도 다녀 보았다 카나다는 벌써 세번째 이다 한번은 15년전에 아들이 몬트리얼에서 의대 다닐때 혼자 와서 퀘벡지역에서 토론토까지 오빠 차로 한번 관광하였고 또 한번은 10여년전에 이곳 뉴욕서 출발하여 미 동부와 카나다 궤벡까지 남편과 함께 관광하였으니 나아아가라는 세번째 온 셈이다 이번에는 오빠네 부부 우리 부부. 오빠 친구부부와 함께 오빠 차로 나아아가라로 향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니 무척 가깝다 나이아가라는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로 총 3개의 폭포로 한개의 폭포..

해외여행 2022.10.29

맥시코 cancun 2.(2013.04.16-04.21) 마야 유적지

*치첸잇사(Chichin Itza) 치첸이사의 마야어인 치첸잇하의 원래 의미는 '마법사의 물이 있는 세노테의 입구'가 되는 것이다 칸쿤에서 차로 3시간 여 거리에 있는 유카탄 반도의 메리다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치첸잇사는 멕시코에서 마야 문명과 톨텍 문명이 결합된 유일한 유적지다. 톨텍 문명은 톨텍족이 이룬 고대 멕시코 문명으로, 상형 문자와 달력이 있었고 석조 건축과 미술이 뛰어났다.2007년 새로운 신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선정된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특히 유가탄 반도는 구 한말 1905년에 1000면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와서 애니깽 농장에서 굵은 선인장 가시에 찔려가서 반 노예적인 생활과 아픔을 겪었던 곳이어서 더욱 마음이 애잔해 진다 치첸잇사로 가는 고속도로는 양옆..

해외여행 2022.10.29

멕시코 cancun 1.(2013 ,4.16-4.21)

미국으로 이주한 후 여기서 가까운 칸쿤으로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여기와서 하루 관광길에 알게된 하 선생님 내외분이 함께 칸쿤 여행을 하지 않겠냐고 제의해와 갑자기 떠나게 되었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걸려 멕시코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뉴욕과 시차는 1시간 빠르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규모 휴양지이다 Cancun 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멕시코 남동부 칸타나로오 주에 있는 휴양도시로, 마야문명의 근원지인 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형 모양의 섬(남북 길이 21㎞, 동서 길이 400m)에 있는데 좁고 긴 산호섬 위에 초 현대적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휼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유카탄 반도의 북..

해외여행 2022.10.29

이과수 폭포 3.( 알젠틴 쪽 2013.2.20~23)

알젠틴 이과수 국립 공원 입구 팻말이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조금 초라하다 입장료를 내고 공원에 들어서면 일단 미니 트레인을 타고 공원안으로 10여분 정도 들어가서 내려서 걸으면서 폭포 관광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브라질과 비슷한것 같은데 알젠틴 영주권자가 아니니 조금 비싸게 지불할 수 밖에... 어제 브라질 쪽에서는 비도 간간 뿌리는 흐린 날씨여서 무지개를 볼수 없어 서운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이 활짝 개어 물보라 속에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고 사진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어 좋다 국립 공원을 걸으면서 심심찮게 보는 동물 들중에 하나인 코아티이다 성질이 사나워 함부로 먹을 것을 주지 말라고 자칫 물리기 쉽다는 주의 팻말이 붙어 있다 이과수 폭포의 가장 멋진 광경인 악마의 목..

해외여행 2022.10.29

이과수 폭포 2. Cataratas do Iguaçu 브라질 쪽 (2013.2.20~23)

포스도 이과수에 온지 하루 지나 본격적인 폭포 관광에 나섰다 먼저 브라질 쪽이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료를 사려고 길게 줄을 서 있다 입장료는 꽤 비싸다. 외국인은 46헤알이니 24달러 정도이고 메르꼬술 가입국은 18달러 정도. 내국인과 영주권자는 13달러 정도 인데 우리 부부는 브라질 영주권자이고 또한 65세 이상이어서 고작 3,5 달러로 입장료를 사고 보니 그 또한 기분이 좋다 세계적인 관광지의 관문이 조금 초라하고 볼품이 없어 보인다 브라질 파라나 주(20%) 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80%)의 국경의 이과수 강을 따라 2.7km 에 걸쳐 270여개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이과수 폭포이다 이구아수라는 말은 예전부터 이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던 과라니족의 언어로 엄청나게 거대한 물이라는 ..

해외여행 2022.10.28

이과수 관광 1.(국립공원.이따이뿌, 새 공원등) 2013.2.20~23

사실 이과수는 이번이 나는 세번째이고 남편은 아마 다섯번은 족히 다녀온 곳이다 이민 온후 3년만에 한번 갔고 그 후 한국서 시댁 작은 어머니께서 오셔서 모시고 간것이 두번째로 벌써 25년 전의 일이다 이제 미국으로 재 이민온 후 다시 브라질에 사는 딸아이를 보러 갔을때 어디 여행 보내드린다고 해서 선뜻 이과수 라고 했더니 남편은 몇번 가본데를 뭘 또 가느냐고 내키지 않아 했지만 내가 기어이 우겨서 이과수를 갔다. 역시 잘 왔다고 남편과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연발했으니 너무 잘 선택한 여행이어서 기분이 짱이다 상파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여분 지나서 이과수 폭포의 관문이 되는 도시인 브라질 빠라나주 포스도 이구아수에 내렸다 첫날은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 관광에 들어간다 다행히 폴투칼..

해외여행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