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식과 용어

알미니안주의 와 칼빈주의의 비교

bonitahuh 2022. 10. 12. 06:46

문학박사 박기완

알미니안주의 5대 교리 칼빈주의 5대 교리
1. 자유의지 혹은 인간의 능력


2. 조건적 선택


3. 보편적 구속 혹은 일반적 속죄


4. 성령은 실제로 거스려질 수 있다
.
5. 은총으로부터의 타락
1. 전적 무능 혹은 전적 부패


2. 무조건적 선택


3. 특별한 구속 혹은 제한적 속죄


4. 성령의 효과있는 부르심 혹은
   불가항력적 은총


5. 성도의 견인

 

 

 1.칼빈 주의                                                         2.알미니안주의

 

 

인간의 타락: 완전 타락 주장.                                             원죄 믿으나 완전 타락 불신(자유의지).
예정: 무조건적 예정.                                                         예지예정 .
속죄: 제한된 선택 구원. (믿음도 하나님 주심)                      믿는 자만 구원(믿음은 인간의 몫).
은총: 불가항력적 은혜.                                                      은총 거절 가능.
구원: 성도의 보호. 완전 구원.  

                                                                                     성도보호 불확실. 타락할 수 있음.

 

 

*마니언 주의의 항변서는 도르트 회의에서 거부됨

 

 

*도르트 회의((1618. 11. 13~1619. 5. 9).

1618년 알미니우스의 입장을 검토해 보기 위하여 네델란드의 도르트에서 국제적인 종교회의가 소집되었다.

그 회에는 84명의 회원이 참가한 것 외에도 18명의 정부에서 나온 위원들이 참석했고 독일, 신성로마제국,

스위스 및 영국으로부터 온 27명의 대표도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월 동안 모두 154회의 회의가 열렸고, 마지막 회의는 1619년 5월 9일 이었다

 

1610년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를 지지하는 네덜란드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학적 견해를 담은 다섯 항목의 진정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1. 부분적 타락: 인간은 하나님을 믿지 못할 만큼 타락한 것은 아니며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다.
  2. 조건적 선택: 예정이란 하나님께서 누가 복음을 믿을지 미리 아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신 것을 의미한다.
  3. 보편적 속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받으신 고통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
  4. 가항적 은총: 성령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베푸시는 은총을 사람은 거부할 수 있다.
  5. 탈락 가능성: 한 번 구원을 받은 사람도 훗날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상의 다섯 가지 이의는 항변서(remonstrance) 형식으로 제기 되었다

도르트 회의에서는 항변파의 신학을 연구한 후 이 교리가 성서에 어긋난다고 선언하고 도르트 신조를 만들었고

이때 위의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개혁주의적 답변을 요약한 것이 소위 칼빈주의 5대 강령(TULIP)이다

 

도르트회의에서 재확인됨

 

이 신학체계는 1619년 도르트회의에서 성경에 담겨 있는 구원 교리로 재확인되었다.

그 당시 그 체계는 5대 교리로 구성되었는데(알미니안주의자들에 의해서 제출된 5대 교리에 답변하기 위하여)

그 후로 칼빈주의 5대 교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