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 20 창설배경
1997년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에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한 협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1999년 9월 IMF 연차총회 당시에 개최된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G7 국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가 그 외 주요 신흥 시장국이 참여하는 G20창설에 합의하였고, 1999년 12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2008년 11월 세계 금융, 경제위기 발생 이후에 향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G20 정상회의가 창설되었고,
이 회의는 연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 이외에 정상회의 직전 재무장관 회의가 추가로 개최된다.
*G20 설립목적
세계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국가간의 경제 및 금융에 관한 정책 및 동향,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대화를 확대하고, 세계경제 성장과 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활동
1999년에 G7 중심의 금융안정포럼(Financial Stability Forum)에서 각국 금융감독체제의 개선과 강화가 논의되었고,
2009년 런던 정상회의는 금융안정포럼을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로 확대개편하고 국제금융기구들(International Financial Institutions: IFIs)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금융규제를 가능케 한 것이다.
또한 2009년 제2차 런던 정상회의는 29개항의 정상선언문 및 3개 부속서를 채택해 재정확대를 통한 거시경제정책 공조,
신흥개도국 자금지원 외에 보호주의 저지와 금융규제 및 감독 강화뿐만 아니라 IMF 재원확충을 통한 국제금융기구 개혁 등에 합의하였다
회원 20개국을 선정하는 데는 국내총생산(GDP)·국제교역량 등 경제규모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었기 때문에
G20 국가의 인구를 합치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에 달한다. 또 이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모두 합한 값은 전 세계의 85%가 넘으며, 세계 교역량의 80%가 G20 국가에서 나온다
*G20 회원국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한국, 중국,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EU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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